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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회사에서 일하려면 영어는 꼭 써야 함?

by 한푼두푼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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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회사에서 일하려면 영어는 꼭 써야 함?

 

베트남 취업 준비할 때 자주 나오는 질문 = 영어 꼭 써야 하나?
특히 주재원으로 가는 경우랑 현지 취업으로 가는 경우가 다르다는 얘기 많이 들음.
이번 글에서는 실제 베트남 주재원, 현지 채용 사례 기반으로 영어가 얼마나 필요한지 정리해봄.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사례도 포함했음.


베트남 주재원은 영어보다 소통력이 더 중요함

주재원으로 가는 경우, 생각보다 영어 안 쓰는 경우 많음.
LG디스플레이 하노이 법인에 있는 김 대리 말에 따르면:

“업무 보고는 대부분 한국어고, 통역 붙는 경우도 있음. 영어보단 팀워크나 현지 직원이랑 관계가 더 중요함.”

특히 제조업, 건설업 쪽은 한국인 중심 구조라서 영어 쓸 일이 거의 없음.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처럼 글로벌 파트너 많은 곳이면 중간 관리자급부터 영어 회의도 늘어남.
결론: 직급 + 산업군에 따라 영어 비중이 다름.


현지 취업자는 영어 못 하면 기회 없음

베트남 현지 기업이나 외국계 법인에 개인 자격으로 들어가는 경우 = 영어 필수.
예시: 일본계 무역회사 다니는 B씨 말에 따르면,

“회사 동료 대부분이 베트남인 + 외국인. 회의, 메일, 고객 응대 전부 영어임.”

물류, 마케팅, IT, 세일즈 계열에서는 영어가 사실상 실무 언어.
베트남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영어가 있어야 경쟁 가능함.


영어보다 베트남어가 더 먹히는 순간도 있음

실무에서는 오히려 간단한 베트남어가 더 실용적인 경우도 많음.
인사, 간단한 지시, 분위기 파악할 땐 영어보다 베트남어가 빠름.
전자부품 회사 주재원 C씨 말에 따르면:

“인사말 몇 개만 배워도 현지 직원들이랑 거리 확 줄어듦.”

결론: 영어는 국제 업무용, 베트남어는 현장용. 둘 다 어느 정도는 필요함.


결론: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도구

 

주재원은 상황 따라 영어 필요성 다르지만, 현지 취업자는 영어 없으면 시작도 어려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같이 글로벌 기준 있는 기업에서는 특히 더.
베트남 취업 생각 중이라면, 영어는 ‘있으면 좋음’이 아니라 ‘없으면 손해’임.
준비된 사람만 기회 잡는 시대임.

 

 

[영어 사용 관련 추가 팁]

  • 영어 점수보다 회의, 이메일 스킬이 더 중요함
  • 회의 템플릿, 메일 포맷은 미리 준비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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