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기세/난방비 관리비 폭탄! 추가 인상 유력, 강제 절약 시작..

작년 12월 관리비 받아보셨나요..? 전기요금, 난방요금, 온수요금 엄청 올랐습니다.

아파트아이 어플로 관리비 상세내역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 맘카페에 관리비 폭탄으로 난리가 났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폭탄 명세서를 받았더라구요..

어려운 시기에 혹독한 겨울이네요.. 흙흙

짠도리님, 짠수니님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년도 화이팅!!

 

출처: 정책브리핑

[1/21 뉴스]

https://view.kakao.com/v/_MweGb/x0Qs5BEumh

“20만원 나왔었는데 40만원이라니”…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저희 집 전기 요금입니다.

저희 집은 27평이고 맞벌이이다 보니 그나마 사용량이 적긴 한데, 예전 요금에 비하면..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ㅜㅜ

전기 온열 매트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은데.. 두 배나 오른 건 너무 한 거 아닙니까..ㅜㅜ

 

 

 

난방요금은 더 대박..

11월까지는 조금 추워도 옷을 껴입고 버텼는데 12월부터는 난방을 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많이 오르게 된 이유는 에너지 가격 급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기요금은 23년 1분기 인상되었는데 9.5%가 인상되었습니다.(13.1원/kwh)

가스요금은 22년에만 3차례 인상으로 38%가 올라 23년 1분기 동결이라고 합니다..

(지난 3월 1Mcal당 65.23원에서 4월과 7월, 10월까지 세 차례 인상을 통해 1Mcal당 89.88원까지 상승)

 

 

[1/24 뉴스]

https://view.kakao.com/v/_MweGb/QVc3RUNFah

"난방비 화들짝...전기·가스요금 더 오른다" 두려운 '물가'

 

 

23년 2분기에는 더 오른다고 합니다.. 휴..

안 그래도 여러 가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힘든데.. 

어떻게 아낄 수 있을지 고민해 봅시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1. 전기장판 온도는 따뜻하게 올려놨다가 자기 전에 낮게 낮추기 + 옷 한 겹 더 입고 자기

2.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 바쁘더라도 전기 많이 먹는 Wi-fi 공유기나 TV 셋톱박스는 외출 시 끄기

+) 여름 끝나면 에어컨 코드는 이미 뽑혀 있겠죠? ㅎㅎ

3. 초기 투자비는 들지만.. LED 조명으로 변경하기 (전기요금도 낮추고, 오래 씁니다)

4. 냉장고 냉동칸은 가능하면 가득 채우기, 냉장칸은 여유 있게 채우기 (요즘 현대인들은 밀키트나 냉동식품이 많아서 쌉가능!!)

 

[난방요금 아끼는 방법]

1. 겨울 실내 온도 18~20도 유지! 저희 집은 21도 목표온도 설정으로 하고, 30분 틀고 6시간 끄기를 반복 세팅 해놓았는데, 두꺼운 옷 안 입으면 춥습니다..

보일러 세팅은 난방 방법에 따라 절약 세팅이 다르다고 하니 꼭 찾아보세요. 저희는 한 번에 온도를 확 올리는 것보다 계속 보일러가 저온으로 세팅하는 게 낫다고 해서 이렇게 세팅해 두었어요.

2. 집에서 깔깔이나 뽀글이 겉옷 입기, 소파에 담요를 두고 덮기! 

 

[한파 예방하는 방법]

1. 동파방지커버 설치하기! 수도 동파되면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 거 아시죠?

이렇게 동파방지커버를 수도계량기 위에 덮어서 수도계량기 동파되지 않게끔 미리 준비하세요.

참고: https://blog.naver.com/jetcykim/222964369855

복도식아파트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커버 보온덮개 설치!

2. 세탁기 잔수호스 물 빼기

드럼세탁기는 앞 쪽에 잔수호스가 있습니다. 그 호스가 어는 경우가 많아요. 세탁기 돌린 후 꼭 빼주세요.

세탁기 급수부도 헌 옷이나 담요로 감싸놓는 걸 추천합니다.

3. 물 살짝 틀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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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쓸쓸애애 실천하는데요, ㅎㅎ 

쓸 때는 쓰고, 애(아)낄때는 아낀다.. 제 개인적으로는 전기세, 가스비는 아껴야 하는 부분에 속해요. ㅎㅎ

사람마다 포인트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